[펜트하우스 시즌2 1화]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청아예술제에서 대상은 누구인지 발표가 되기전에 누군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다. 얼굴은 나오지 않아서 알 수 없다.
시간은 4개월 전 뉴욕으로 간다. 천서진은 뉴욕에서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치고 주단태와 약혼을 앞두고 만인의 부러움을 산다.
뉴욕에서 우연히 전남편 하윤철을 만난 천서진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 사실을 안 주단태는 사람을 시켜 하윤철의 손을 못 쓰게 때리고 물에 던져 버린다.
한국으로 돌아온 천서진은 협박선물을 받는다.
이규진은 국민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단식 투쟁을 한다. 단식해서 쓰러진 척 연기하며 천막 안으로 들어가서 진수성찬을 먹는다.
천서진은 앞으로 가족이 될 식사 자리에서 무례하게 구는 주석경에게 경고를 한다.
또다시 협박을 받은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오윤희가 협박하는 거 같다고 한다. 자식을 건드리면 엄마는ㄴ 참지 않는다면서 배로나를 집까지 뺏은 건 잘못이라고 말한다.
주단태는 양집사에게 배로나를 제대로 감시하는 것이 맞냐고 구박한다. 양집사는 배로나를 찾아가 엄마 만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샌드위치를 몰래 두고 간 유제니는 배로나가 당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헤라 팰리스 아이들은 유제니가 심수련을 죽인 딸 배로나를 도와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은별은 유제니에게 서울대 가는 스터디그룹에서 제외 시키겠다고 한다.
양집사는 펜트하우스로 돌아와 주단태와 천서진의 애정행각을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저주인형을 찌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천서진은 자기를 협박한 사람이 양집사라는 사실을 알고 뺨을 때리며 나가라고 한다. 양집사는 빌다가 돌변하면서 절대로 나갈 수 없다고 한다.
이 때 주단태가 나타나서 양집사를 끌고가게 한다. 얻어맞은 양집사는 자기집으로 옮겨진다.
주단태는 천서진 레슨실에서 헤라팰리스 사람들과 프로포즈를 한다.
프로포즈하고 천서진에게 다이아반지를 끼워주려던 순간 경찰이 주단태를 체포한다. 심수련을 죽인 사람이 주단태라는 양집사의 유서가 발견되어 재수사가 시작된다.
경찰서로 온 주단태와 천서진은 실종됐던 오윤희를 보고 놀란다. 오윤희는 자수를 하러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며 양집사와의 대질 심문을 요청하며 심수련을 죽이지 않았다고 한다.
주단태는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양집사가 심수련을 질투하여 죽인 것으로 꾸며 용의선상에서 빠져나온다. 천서진은 오윤희가 죄가 없어져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주단태는 자기가 궁지에 몰려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양집사 집인 줄 모르고 찾아온 배로나를 양집사가 너를 죽인다고 하면 오윤희가 나타날 거라며 목을 조른다. 불안했던 오윤희는 배로나를 따라와서 양집사를 말리고 로건리가 나타난다. 양집사는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을 해버린다. 로건리는 오윤희에게 자수를 하라며 그 사이 양집사 필체를 이용해 유서를 만든다.
3개월 후 주단태와 천서진은 결혼식 같은 약혼식을 한다. 비즈니스 적으로 서로 도움이 될 뿐 천서진은 주단태와 결혼을 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한다.
약혼식장에 헬기가 나타나서 하객들을 헬기바람으로 뒤집어 놓는다. 헬기에서 내린 하윤철은 오윤희를 대동하고 나타난다.